iPhone/iPod Touch 2G 가 출시 되고 많은 IT 기업들과 개발자들이 iTunes App 에 Application들을 내 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iTune를 실행하고 App Store에 들어가 보면 엄청나게 많은 App들이 개발되고 있고, 한국의 개발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도 iPod Touch가 발매 되자마자 질러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주로 사용하는 기능은
음악, 비디오 외에 회사의 업무 메일을 받아보고(VPN 기능,Push Mail), Outlook 캘린더와 싱크해서 스케줄 체크(회사 내부에 Outlook을 이용한 스케줄링 문화가 전반에 사용되어서 아주 편리 합니다.)도 하고, Salesforce.com의 정보를 보기도 합니다.
특히나, 회사내 해외 여러 나라에 있는 엔지니어들이 세미나를 하고 녹화하여 올려놓은 것을 Podcast로 받아서 보기도 합니다.
이렇듯 iPod Touch와 같은 단말을 이용해 어느정도 업무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단말에서 다양한 기능을 하고 인터넷을 할수 있는 기기를 MCD(Mobile Computing Device)라고 부르는 데요 이러한 단말들이 앞으로의 UC 시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큰 발전을 할 것입니다.
이 iPod Touch/ iPhone에서는 이러한 기능 외에 다양한 App을 이용해서 VoIP, Web Seminar에 실시간 참여가 가능합니다.
위 화면의 아이콘 중 실시간 원격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는 App은 WebEx입니다. 또한 Fring과 Skype를 이용해 VoIP와 메신저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솔루션들이 있는데 iPhone을 한국에서 살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실제로 미국과 유럽쪽에서는 기업과 학교에서 이러한 단말들을 이용해 학업과 업무에 쓰인다는 뉴스를 볼수 있습니다. 물론 부작용도 있지만요.
하지만 우리같이 UC를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iPhone, Nokia, Blackberry와 같은 단말을 구매하기 쉬워져서 UC 시장이 좀더 커지길 바래야 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직 UC단말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만 iPhone을 시작으로 더좋고 많은 단말과 Application들이 나오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Blackberry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써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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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클베리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