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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ion/WebEx Cloud

[연재] Cisco Collaboration Summit 2018 - 1. 로완 트롤로프의 마지막 키노트 : 미팅의 미래

글싣는 순서

1. 로완 트롤로프의 키노트 : 시스코 협업 솔루션 

2. 데스크탑에서 시작하는 미팅  

3. 모바일에에서 시작하는 미팅 




시작하며

2018년 4월 19일 미국에서 진행된 Cisco Collaboration Summit 2018 Keynote 세션에서 로완 트롤로프가 설명한 첫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Rowan Trollope, 그는 누구인가?

넥스퍼트 블로그를 자주 방문했던 분들은 "로완느님" 이라는 별명을 붙일 정도로 필자가 좋아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로완은 현재 시스코 Application Technology Group의 수석 부회장으로써 시스코 협업 솔루션의 미래를 이끌어 왔습니다. 


시스코 협업 솔루션은 로완 트롤로프 이전과 이후로 나뉠 정도로 많은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시스코 합류전에는 시만텍에 있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 지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시스코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 지를 명확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협업의 미래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고, 짧은 시간내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로완 트롤로프가 그렸던 시스코 콜렙의 미래에 대한 빅픽쳐의 마지막 큰 조각이였습니다. 이 세션을 마지막으로 시스코를 떠나는 로완느님이 벌써부터 그립기만 합니다. 그의 발표는 언제나 새로움과 변화에 대한 약속을 하였고, 실제 모든 것을 지켜낸 분이였습니다. 




성공적인 제품들의 5가지 원칙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놀라운 기술 경험을 만들기 위해서 시스코 협업 제품은 5 가지 기본 원칙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로완 트롤로프는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이 이 5 가지 지향점에 도달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 Simple (쉬운)
    사용하기 쉽고, 구매하기 쉬워야 합니다. (Easy to use, east to buy)

  • Compelling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고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그래서 제품이 사용자들의 일상을 향상 시킨다는 것을 고객이 부정할 수 없도록 합니다.

  • Affordable (저렴한)
    제품이 폭넓게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합니다. 기존 보다 신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므로 고객은 확장하거나 도입을 합니다.  

  • Secure (안전한)
    보안은 타협하거나 나중으로 미룰 수 없습니다. 반드시 아키텍처에서 기본 원리로 포함되어야 합니다.  

  • Open (개방된)
    모든 비즈니스와 통합되기 위해 기존 솔루션과 연동되어야 합니다. 시스코 협업 솔루션은 모든 API를 공개하여 Eco Partner와 함께합니다. 





시스코의 협업 솔루션은 이 5가지 원칙을 만족합니다.




시스코 협업 솔루션의 시장 점유율

시스코 협업 솔루션은 시장에 매우 성공적으로 안착했습니다. 콜링 (전화) 시장에서 시스코는 59%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로드소프트를 인수하였으며, 1천 2백만대의 새로운 데스크탑과 룸형 장비가 공급되었으며, 2천명 이상의 클라우드 음성 사용자가 있습니다. 


컨택센터는 북미시장에는 1위이며, 전세계 시장에서 37%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컨퍼런싱 마켓에 대한 시장 점유율입니다.  웹 컨퍼런싱 시장에서는 4% 성장했고, 영상 회의시장에서는 11% 성장했습니다. 시스코의 개발자와 엔지니어들이 새로운 영상회의 솔루션과 회의 방식의 변화를 이끌었기 때문입니다. 





매월 60억분의 미팅이 일어나고, 매달 1억 3천만명이 회의를 합니다. 백오십만대의 단말이 회의에 참석합니다. 






시스코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 브랜드 통합 

시스코는 최고의 클라우드 콜링 솔루션인 브로드소프트, 최고의 클라우드 웹미팅 솔루션인 웹엑스, 그리고  최고의 영상회의 단말인 시스코 영상 단말을 그리고, 팀협업을 위한 스파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스코는 클라우드로 제공되면서도 서로 다른 브랜드로 나뉘어진 제품을 통합하였습니다. 






  • 웹엑스 미팅 (Webex Meetings)
    기존 웹엑스에 새로운 Look and Feel와 개선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추가


  • 웹엑스 팀스 (Webex Teams)
    시스코 스파크의 새로운 브랜드 이름
    웹엑스 미팅과 비슷한 Look and Feel이지만 기존 기능을 그대로 제공

  • 웹엑스 콜링 (Webex Calling)
    진보된 음성 서비스 제공
    브로드소프트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

  • 웹엑스 디바이스 (Webex Device)
    기존 시스코 영상회의 단말을 클라우드에 연동


왜 시스코는 웹엑스(Webex)로 브랜드를 통합하였는가?
웹엑스는 시스코의 큰 자산 중 하나이며, 시장 점유율이 55%가 넘는 최고의 웹미팅 솔루션입니다. 웹엑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클라우드이면서 하드웨어 연동을 제공합니다. 웹엑스는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고객에게 구매방식과 제품의 특징을 손쉽게 이해시킬 수 있습니다. 


스파크가 인기를 끌면서 고객들은 클라우드 서비스인 웹엑스와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최근 시스코는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와 제품을 합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치며
다음 글부터 무대에서 진행된 주요 데모 내용을 공유 하겠습니다. 




참조자료

시스코 클라우드 솔루션 브랜드 통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조하세요


시스코 스파크와 시스코 웹엑스, 새롭게  통합 브랜드 출시




라인하트 유씨누스 (CCIEV #18487)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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