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
(상)편:
- BE6000 개요
- BE6000은 Cisco Jabber를 사용하기 위한 협업 플랫폼이다.
- BE6000은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 워킹 (Smart Working) 솔루션이다.
- BE6000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입에 걸면? 마스크다.
(중)편:
- BE6000은 슈퍼맨(?)을 위한 솔루션이다.
- BE6000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하)편:
- BE6000은 콜센터 솔루션으로도 변화된다.
- 맺음말
중소기업을 위한 Cisco BE6000의 매력 (중)편 입니다.
처음 글을 기획했을때, (상)편, (하)편 이렇게 2편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스크롤의 압박(글이 너무 길다....)에 대한 의견이 많아서, (상), (중), (하) 편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이글을 처음 보시는 분은 (상)편을 꼭 먼저 읽어주세요.... (상)편은 여기입니다. http://www.nexpert.net/420
전제 조건 3 : BE6000은 슈퍼맨(?)을 위한 솔루션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슈퍼맨 영화는 "맨오브스틸"이였죠. 제 개인적인 감상평은 영화로 보는 만화 "드래곤볼" 같
은 느낌! 인간적으로 고뇌하는 소년시절의 슈퍼맨 모습은 참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결국 슈퍼맨이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의문이시죠? BE6000과 슈퍼맨이 무슨 연관이 있을까? 사실 저는 상당히 많은 슈퍼맨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슈퍼맨들을 통해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은 중소기업에서 IT를 담당하시는 담당자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진정한 슈퍼맨 이십니다. 왼쪽 사진에는 여러명의 슈퍼맨들이 보입니다. 원작 만화의 핼쓰장 주인장 같은 슈퍼맨 부터, 슈퍼맨 영화의 최초 주연 크리스토퍼 리브도 보이죠. 이분은 안타깝게 승마대회에 참가했다가 낙마해 전신마비가 되는 커다란 불은을 겪으시고도, 휠체어 위에서 많은 사회활동으로 지구를 구하기위해 노력하셨던 분이죠. 2004년 별세하셨습니다. 아 그리고 맨 왼쪽에 맨오브스틸의 주인공 핸리 카빌이 보입니다. 갠적으로 참 매력있는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대기업의 경우 IT지원 조직이 비교적 잘 구성되어 있고, 보안, 네트워크, 서버, 어플리케이션, 음성,영상, IT기획 등 회사 마다 고유한 업무 중요도에 따라서 여러팀, 여러업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소수의 IT담당자가 정말 슈퍼맨처럼 이것 저것 IT관련된 업무는 모두 담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어떤 분은 억소리나는 장비, 서버 등 기획부터 관리까지 하시면서, 심지어 복사기에 쨈(?) 묻은거까지 닦으러 다니시더라구요. 제가 오버해서 과장해서 기분이 언짢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실제 많은 분들이 과도한 업무를 수행하고 계셨습니다. 이런 중소기업의 IT담당자 분들께서 담당하는 솔루션을 좀 더 쉽고, 편하게 관리 운영할 수 있는 도구를 같이 제공하는것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BE6000은 중소기업을 위한 슈퍼맨 IT담당자분들을 위해 4가지 특별한 혜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설치가 쉽고 빠르다.
"참 쉽쬬잉~~!" 이런 유행어가 갑자기 생각납니다. 어떤 솔류션이 설치가 쉽고 빠르다는 것은 실제 설치하는 엔지니어의 입장에도 좋겠지만, 실제 사용하실 고객의 담당자 분께서 더 좋아하실 내용입니다. 또 하나의 유행어 "밤세지 말란 말이야~~" 가 생각납니다.
BE6000의 경우는 여러 어플리케이션을 공장에서 출하시에 서버에 탑재하여 배송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버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경우, 위의 그림에서 처럼 6단계 혹은 더 많은 단계를 거쳐 설치작업이 진행 되는데요. BE6000의 경우, 위의 그림처럼 3~6번 단계의 작업을 수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므로 설치 시간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고객사에서 신규 솔루션 설치시, 바이오스, 펌웨어 설정, 드라이버 설정에서 애를 먹어서 밤세고 해도 안되어 결국 다음날 다른 서버로 교체하고 한번에 진행했었던 아픈 기억이 나는데요. BE6000은 그럴일이 없겠죠.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간단한 설치 동영상입니다. 참조 드립니다.
두번째는 운영도 쉽고 빠르다.
설치 이후 운영 단계에서 사용자(전화기, Jabber등 어플리케이션 계정 등) 관리가 쉽고 빠릅니다. 여기서 관리란? 사용자 추가, 변경, 삭제등의 운영 기능을 말합니다.
BE6000은 자체적으로 Free(공짜)로 Provisioning Manager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Provision이란 말은 공급, 제공, 대비, 준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BE6000에서 새로운 설정을 하기위한 "준비관리자"라고 보시면 되실듯합니다. IP-PBX, 음성사서함, 메신저기능등등 각각 항목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고, Provisioning Manager로 접속하셔서, 미리 만들어 놓은 템플릿을 이용해 추가하게 되면, 자동으로 새로운 계정이 추가되거나, 변경, 삭제되는 것입니다.
Provisioning Manager는 사실 상당히 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Cisco Prime Unified Provisioning Manager for Business Edition 6000이라는 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줄여서 그냥 Provisioning Manager로 부르고 있습니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간단한 Provisioning Manager 데모 동영상이 있습니다. 참조 드립니다.
세번째는 사용도 쉽고 빠르다.
BE6000이 제공하는 기능들은 상당히 직관적이고 단순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도입한 신규 솔루션을 직접 사용해야하는 임직원들에게 어려운 교육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실 정도의 수준이시면 Jabber for smartphone를 사용하시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시구요. 채팅을 한번이라도 해보셨다면 Jabber for desktop을 사용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실 겁니다.
유투브에 올라와 있는 간단한 BE6000 데모 동영상 참조드립니다.
네번째는 유지보수 관리도 쉽고 빠르다.
IT담당자에게 특정 솔루션을 잘 도입하여, 임직원들이 잘 사용하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일 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솔루션 도입 만큼 중요한 것이 일관된 유지 보수 체계입니다. BE6000은 장애 발생 시, 시스코로만 연락을 하시면 됩니다. 시스코의 유지 보수 및 기술 지원 센터인 TAC에서는 BE6000에 대한 모든 문제를 일괄 처리해 줍니다. 혹시나 VMware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더라고 시스코에서 해결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BE6000에서 제공하는 것 같은 다양한 기능들을 타사의 솔루션으로 구축하는 경우, 하나의 장애에 대해서, 2개의 회사 혹은 3개 이상의 회사에 동시에 연락하여 기술 지원을 받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BE6000은 이렇게 단일 유지보수체계를 통해서 관리도 쉽고 빠릅니다.
중소기업의 슈퍼맨분들께서 계속 지구를 구해주세요. BE6000은 슈퍼맨을 위해서 좋은 솔루션으로 계속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
전제 조건 4 : BE6000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미 앞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BE6000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입니다. 가상화 기술이 없었다면 BE6000은 존재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에서 이야기 드렸던 여러가지 BE6000의 강점은 이 기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말을 다시 한번 드리고 싶습니다. 가상화 기술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갑자기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날아다니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손오공이 근두운을 타고 다니는 그림을 검색 하다 보니, 죄다 일본 만화여서, 겨우 왼쪽의 그림을 찾았습니다. 70년대 초반 어깨동무에 연재된 김원빈 화백님의 손오공 모습이랍니다.)
지금 이 시대에 살고 계신 여러분은 근두운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클라우드를 타고 다니시고 있습니다. 지금 읽고 계신 이 글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되는 블로깅 서비스 중 하나이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의 여러가지 서비스, 등등 이미 수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들을 그것이 클라우드인지 인지하지 못한채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런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기술이 가상화 기술입니다.
가상화 전문가 분들이 보시기에는 한참 부족하겠지만, 이 가상화 기술을 몇가지로 분류해 보면 아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아래 간략한 설명, 역시 한참 부족할 수도 있어서, 각각 정의는 더 훌륭한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구글에 한글로 "가상화"를 검색하면, 60만개가 넘는 결과가 나오네요. BE6000을 검색하면 몇개나 나올라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 특정 소프트웨어를 내 PC에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 할수 있도록 한 기술. SBC(Server Based Computing), 프리젠테이션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스트리밍 등등 여러가지로 불리고 있지만, 그 놈이 그 놈인듯합니다.
데스크톱 가상화 : 내 자리의 PC가 가상화되어, 데이터 센터나 대용량 서버에 구성되고 내 자리에는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Client라는 모뎀처럼 생긴 녀석과 여기에 연결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만 제공되어 PC환경을 구성하는 기술. 이런 기술과 더불어, 다른 제3의 PC나 모바일 기기에서도 내 가상화된 PC에 접속이 가능한 기술.
서버 가상화 : 여러대 혹은 수십대의 물리적인 서버를 한두대 혹은 몇대의 가상 서버로 통합하여 상면비용, 관리비용, 전력비용등을 줄일 수 있는 기술
스토리지 가상화 : 서버당 필요로 하는 하드디스크를 물리적으로 붙혀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고, 대용량 스토리지의 공간에서 가상으로 할당받은 역역을 내 하드디스크처럼 사용하는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 네트워크 환경이 필요할 때마다, L2, L3, L7 스위치,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장비등을 한대 한대씩 추가하여 구성하는 방식이 아니고, 가상화 기술이 탑재된 네트워크 장비를 통해 마치 수백대가 있는 것처럼 프로파일을 구성하여 내트워크 환경이 필요한 적시에 바로 새로운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참 신기한 기술.
위에서 언급한 가상화 기술외에도 여러 다양한 분야에 특수한 가상화 기술들이 있습니다.
다시 BE6000 이야기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BE6000은 가상화 측면에서 크게 2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번째, BE6000은 서버 가상화 기반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합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Cisco UCS C220이라는 물리적인 서버에 가상화 하이퍼바이져(Virtualization Hypervisor)라는 가상화 엔진이 설치됩니다. 이 하이퍼바이저 위에 VM(Virtual Machine)이라고 불리는 가상머신(=가상컴퓨터)들이 여러개가 설치될 수 있구요. 이 가상머신에 각각 다른 여러개의 어플리케이션이 탑재 됩니다. 물리적인 서버 한대에 속성(OS, Memery, HDD, CPU 등 리소스)이 다른 여러 대의 컴퓨터를 설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BE6000 HD(High Density) 서버에는 총 9개의 가상컴퓨터가 탑재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8개의 다른 어플리케이션과 1개의 관리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서 한대의 서버에, 여러대의 컴퓨터를 설치하고, 그 위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할수 있다니, 참 좋은 세상이 왔습니다. 이런 기술이 없었다면, BE6000은 탄생할 수 없었겠죠. 그냥 9대에 서버에 9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셔야 BE6000이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경쟁사 제품의 경우 동일한 기능 구현시 9대 이상의 서버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도 그렇습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한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가상머신에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일지라도 아래의 그림과 같이 어플리케이션간의 이중화 구성이 가능합니다.
물리적으로 다른 두대의 서버의 VM(가상머신)위에 구성된 두 어플리케이션은 실제 물리적인 서버 2대로 구성된 경우와 100% 동일한 High-Availability(고가용성), 즉 완벽한 이중화를 지원합니다. 이렇게 이중화 구성을 하는 경우에도 추가 라이센스를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중화를 위한 서버 2대, 그리고 BE6000의 기본 라이센스만 구매하시면 이중화 구성도 깔끔하게 구현됩니다.
서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한 마지막 장점이 있습니다.
(상)편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던 내용이긴 한데요. 뭘까요? ㅋㅋ 이미 눈치채신 분은 센스 만점이십니다.
BE6000이 서버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을 탑재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러한 서버 가상화 기술은 가상화 전문 업체의 검증된 솔루션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BE6000은 VMware사의 VMware Hypervisor - vSphere 5.0을 사용합니다. 서버 가상화에 있어는 가장 탁월한 검증된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물론 기업용으로는 상용화되는 제품은 어지간히 가격이 좀 나갑니다.
VMware, vSphere 5.0 라이센스, 가격 및 패키지 백서(http://www.vmware.com/files/kr/pdf/VMware-vSphere-Pricing-White-Paper.pdf)를 보시고, BE6000에 맞게 산정해서 실제 가격을 찾아보시면 좀 놀라 실 수도 있습니다. 정말 어지간히 가격이 나가거든요.
물론 VMware 파트너를 통해서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할지라도 중소기업 차원에서 가능한 비용을 줄여야 하는 숙제(?)가 있으실 겁니다.
참고로 VMware vSphere 5, Enterprise Plus의 가격은 차마 제가 여기 글로 적기에는 무안해서요, 아래 VMware Store의 가격을 참조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tore.vmware.com/store/vmware/en_US/pd/ThemeID.2485600/productID.233863300
BE6000은 이러한 부분까지도 고려하였습니다.
즉, BE6000을 구매하시면, 이 VMware vSphere 5.0의 라이센스를 포함하여 제공해 드립니다. 즉 BE6000에서 사용되는 vSphere 5.0을 그냥 꽁짜로 드립니다. 그 뿐만 아니라, VMware 관련된 장애가 발생하더라고 Cisco TAC에서 모든 기술 지원을 제공해 드립니다. 아마 VMware License 가격까지 이렇게 포함하여 제공하는 솔루션은 BE6000이 유일할 것입니다.
두번째,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시각에서 본 BE6000을 통한 음성/영상 가상화 서비스 구현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은 특정 소프트웨어를 내 PC에 설치하지 않고도 사용 할수 있도록 한 기술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측면에서 BE6000의 장점을 언급드리자면, 첫번째로 Jabber Guest라는 기능을 이용해 고객과 더 쉽게 소통하는 방법을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라인하트님께서 올려주신 "모두를 위한 시스코 재버 게스트 (Jabber Guest)"란 글이 기억 나시나요? 혹시 아직? 그럼 아래 링크의 "재버 게스트" 글을 참조드립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Jabber Guest는 일종에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고객은 그저 네트워크가 연결된 어떠한 PC에서도, MS Windows OS를 사용하던지, Mac OS를 사용하던지, Linux를 사용하던지 웹브라우저만 있다면,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회사 내부의 임직원과 영상, 음성 소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처럼, 구현이 가능합니다. 회사 외부의 고객은 회사의 홈페이지나 직원 이메일의 링크를 클릭만 하면, 회사 내부의 담당 직원이 사용하는 IP Phnoe, 영상단말, 시스코 재버등을 사용하여 고객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실제 Jabber Guest를 사용한 활용사례는 아래 유투브 영상을 보시면, 정말 쉽게 이해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런 기능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고객분들께서 절실히 원하셨던 기능인데요. 그 만큼 응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긍무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측면에서 두번째 BE6000의 장점은 회사의 내부 임직원에게 가상화된 소통 방법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상"편에서 말씀드린 Smart Working 구현과 동일한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만, BE6000과 Jabber를 통해서 내 스마트기기나 PC가 있는 곳이 바로 내 회사 전화기나 영상단말이 있는 업무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PC위에서 동작하는 Soft Phone(=소프트웨어기반의 전화기)도 일종의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로 분류했었기 때문에, 다양한 모바일기기나 PC에서 동작하는 Jabber 역시 기업 내의 임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소통할 수 있는 가상화된 업무환경을 구현하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의 영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근두운을 타고 날아다니는 손오공처럼, 지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이미 수 많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타고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BE6000을 통해서 중소기업에서도 우리 회사의 임직원과 고객 분들께도 소통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손오공의 근두운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습니다.
왼편의 사진처럼 클라우드 위에 편히 앉아서, 만세를 부르는 상상을 해 봅니다. 중소기업의 IT를 담당하시는 슈퍼맨 여러분, IT관련 솔루션중에 BE6000 만큼, 도입후 모든 임직원에게 확~~ 티나는 솔루션은 없을 것입니다. 어디에 돈을 썼는지? 티가 바로 나게 됩니다. BE6000을 통해서 회사의 소통 방법, 소통 문화 자체가 바뀔 수 있게 때문입니다. 도입 후, 잘 도입했다고 칭찬 받고, 진급도 하고, 연봉도 오르면, 자연스레 만세를 부르게 되지 않을까요? BE6000의 이런 매력은 너무 억지스러운가요? ㅋㅋ
다음 "하"편에서 아래 내용이 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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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 조건 5 : BE6000은 콜센터 솔루션으로도 변화된다.
-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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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Lee(맥쓰리)
E-mail : ksdo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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